[현장] 농심 백산수 10주년…누적메리트카지노 1조 돌파 "'완벽한 물'로 글로벌 공략"

뉴시스 2025.06.22 11:01수정 : 2025.06.22 11:01기사원문
메이저카지노 신공장 10주년 기념 해외 시장 공략 확대 국내서 '품질' 강조, 해외 시장 특수 수요 공략↑ "해외 매출 비중 25%→30%까지 끌어올릴 것"

[옌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1일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 농심 메이저카지노 신공장. 2025.06.15. jhope@newsis.com


[연길=뉴시스]동효정 기자 ="생수는 맛을 가미하지 않고 자연에서 나는 그대로를 판매하는 제품이기에, 마케팅이 가장 어려운 영역 중 하나입니다. 메이저카지노는 수원지, 설비, 관리 기술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심규철 메이저카지노 마케팅부문장)

농심이 생수 브랜드 '메이저카지노' 신공장 10주년을 맞아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재 전체 메이저카지노의 25% 수준인 해외 비중을 향후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메이저카지노는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

농심 메이저카지노 매출은 2013년 약 240억원으로 시작해 2019년 연 1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농심은 올해 신공장 가동 10주년을 맞이해 메이저카지노 브랜드 재도약을 추진한다.

해외 메이저카지노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기 위해 국내와 중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고 글로벌 생수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옌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1일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 농심 메이저카지노 신공장에서 메이저카지노가 생산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5. photo@newsis.com


국내 생수 시장에서 농심 메이저카지노가 내건 키워드는 '품질'이다.

가격이나 유명 모델 대신 '좋은 물' 그 자체로 소비자를 설득하겠다는 전략이다.

메이저카지노은 국내에서 대형 모델 기용 대신 자연의 본질에 주목한 캠페인을 펼친다.

백두산 천지에서 시작된 깨끗한 수원지를 강조하며 마라톤 행사와 커피 브랜드 협업 등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깨끗한 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전달할 방침이다.

해외 전략은 보다 공격적이다.

메이저카지노은 중국을 핵심 수출 시장으로 삼고 특수 수요 공략을 강화한다.

현재 메이저카지노 매출의 약 25%가 중국에서 발생하며, 2022년부터는 현지 맞춤형 5L 대용량 제품도 생산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중국 천연광천수위원회가 실시한 수원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A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업체와 연간 약 5만톤, 약 1억 병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카지노은 현지 정부기관과 협업해 품질 공신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유통망 외에도 온라인 전용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백두산(중국 지린성)=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2일 백두산 서파지역에서 바라본 천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5. photo@newsis.com


심규철 농심 마케팅부문장은 "메이저카지노의 원천은 40년간 빗물이 암반을 통과하며 머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용천수로, 균형 잡힌 구성과 청정함이 핵심"이라며 "단순히 물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농심 철학이 담긴 사업임을 국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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