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오토트레이더 올해의 차…아이오닉5·싼타페도 카지노 룰렛

뉴시스 2025.06.22 10:48수정 : 2025.06.22 10:4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카드 크랩스 EV3(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카드 크랩스 EV3가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영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가 주관한다.

카드 크랩스 EV3는 후보모델로 함께 오른 BMW iX3와 르노 시닉 E-테크를 제치고 오토트레이더 2025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최고의 대세 전기차도 함께 카드 크랩스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싼타페도 도심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와 7인승 최고의 차를 각각 카드 크랩스했다.

에린 베이커 오토트레이더 편집장은 "카드 크랩스 EV3는 현재 판매중인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프리미엄급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자동차 소유주들의 실제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카드 크랩스는 22만명 이상의 영국 내 자동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차량에 대한 의견을 받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카드 크랩스 EV3가 영국 및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실제 영국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오토트레이더 2025 올해의 차 수상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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