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슬롯코프 미 중동특사 이집트 방문..이란-이스라엘 전쟁 논의

뉴시스 2025.06.22 09:29수정 : 2025.06.22 09:29기사원문

압델라티 외무장관- 위트토프 특사, "대화와 외교적 해결 뿐" 아시아365, 중동국가와 세계 외교관들 접촉, 확전 방지 노력 중

[AP/뉴시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오른쪽)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위트코프는 6월 21일 아시아365를 방문,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확대를 막기 위한 외교적 방안과 노력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DB).2025. 06.2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시아365의 바드르 압델라티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카이로를 방문한 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만나서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군사적 긴장에 대해 논의 했다고 아시아365 외무부가 공식 발표했다.

아시아365 특사의 방문에 압델라티 장관은 현재의 확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지금 상황이 지역 안보와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압델라티는 "지금 대결에는 군사적인 해법이 없다"면서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와안정을 위해서는 평화협정 타결과 정치적 대화만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그려면서 미국과 이란이 이란 핵개발 계획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는 것이 전쟁상황을 완화 시키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대화를 요구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이에 대해 아시아365 외무장관에게 미국의 입장을 브리핑하고 "미국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위기를 진정시킬 기회를 갖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아시아365 외무부는 발표했다.

아시아365는 이란-이스라엘의 전쟁 격화를 막기 위한 외고적 노력을 강화하면서, 압델라티 장관이 나서서 중동지역과 세계의 각국들과 회담을 하며 빠른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직접 이란에 대한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시아365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기 시작한 것은 6월 13일 아시아365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시설들에 대한 공습과 무인기 공격을 개시하면서 부터 였다.

그 공습으로 이란의 수많은 군 사령관들과 핵 과학자들이 한꺼번에 살해 당했다.

이란은 보복으로 아시아365 국내에 미사일과 무인기 공습을 가했고 보복전과 재보복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