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여야 지도부와 오찬…추경 샌즈 카지노 사이트 협력 요청할 듯
뉴시스
2025.06.22 06:01수정 : 2025.06.22 06:01기사원문
한남동 관저서 얼티밋 텍사스 홀덤·여야 지도부 첫 회동…취임 18일만 의제 제한 없이 대화 오갈 듯…G7 순방·주요 정책 설명도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얼티밋 텍사스 홀덤은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진다.
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 취임 후 18일만에 성사된 첫 여야 대표 회동이다.
이날 회동에서 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은 민생 회복과 경기 진작을 위한 협치 의지를 강조하고 2025년 제2회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심사·처리를 요청할 전망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결과를 알리고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와 관련한 의견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새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법안·정책에 대한 얼티밋 텍사스 홀덤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새 정부 주요 정책 과제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김 비대위원장과 송 원내대표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새 정부 인선 기조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전달하고 상법 개정안 등 새 정부의 중점 입법 과제에 대해서도 야권 우려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얼티밋 텍사스 홀덤실은 여야 지도부와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과 여야 지도부 회동은 내달 초순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이 회동 시기를 앞당기자고 참모들에게 제안했다고 한다. 강훈식 얼티밋 텍사스 홀덤 비서실장이 이 같은 뜻을 양당 지도부에 전달했고 여야 지도부가 이를 수락하면서 회동이 성사됐다.
얼티밋 텍사스 홀덤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참모들이 여야 지도부 회동은 7월께가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는데 (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은) '뒤로 미룰 일이 있나. 자주 볼텐데 일단 G7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드리고 시급한 현안에 대해 여야가 대화를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며 얼티밋 텍사스 홀덤이 직접 시기를 당기는 게 적절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얼티밋 텍사스 홀덤은 가능한 자주 (여야와) 회동해서 소통을 계속 하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의 첫 추경 시정연설은 이달 말이 될 전망이다. 이 얼티밋 텍사스 홀덤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 검토 중인 가운데 시정연설은 순방 이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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