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해상 온라인 바카라서 화재…선원

뉴스1 2025.06.21 20:46수정 : 2025.06.21 20:46기사원문

21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기부벳 현장에서 소방 대원들이 기부벳 진압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2명) 기관실에서 기부벳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으며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기부벳 진압을 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1/뉴스1


(기부벳=뉴스1) 박소영 기자 = 21일 오후 5시 40분쯤 기부벳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짜리 낚시어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낚시어선에는 22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다른 선박으로 옮겨졌다.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선체 일부가 불에 타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인천 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으며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기부벳 진압을 했다.

불은 발생 2시간 8분 만인 오후 7시 48분쯤 완전히 꺼졌다.

해경 관계자는 "기부벳 진압을 완료했으며 정확한 기부벳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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