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촉진 '경기 살리기 카지노게임' 9일 대장정 돌입 -
뉴시스
2025.06.21 19:24수정 : 2025.06.21 19:24기사원문
김동연 "우리 카지노가 통 크게 준비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우리 카지노내 400여 개 전통시장·골목상권과 함께하는 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우리 카지노지사는 이날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우리 카지노가 통 크게 준비했다.
이어 "우리 카지노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김선영 우리 카지노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희·조용호 도의원, 이충환 우리 카지노상인연합회장, 이상백 우리 카지노소상공인연합회장, 김주현 오색시장상인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개막식 뒤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 정우영 여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우리 카지노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우리 카지노은 도내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29일까지 9일 동안 동시에 진행된다.
우리 카지노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최대 20% 페이백(1일 1인 최대 3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배달특급' '먹깨비'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참여해 음식업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카지노와 우리 카지노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올해는 상권별 행사기간을 통일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번 추진하는 것으로 정례화해 도민 혼선 없이 집중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반기 행사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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