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도시락 '이것' 지켜주세요…식약처가 공개한 안전팁
예스벳
2025.06.21 18:01수정 : 2025.06.21 18:01기사원문
예스벳 대량 구입 후 실온에 두면 식중독균 빠르게 증식 단체 예스벳 구입 시 식중독 예방 수칙 반드시 준수해야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과 습도가 점차 높아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예스벳으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어 예스벳 구입 및 섭취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1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예스벳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2022년11건(1019명), 2023년 13건(1328명), 2024년·잠정 15건(616명), 2025년 6월 현재·잠정 12건(332명)으로 집계됐다.
예스벳을 먹기 전에는 용기 또는 포장 등이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구입 후 바로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0~5℃)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예스벳을 대량 구입·섭취하는 때에는 가급적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예스벳전문제조업체)의 제품을 이용하고, 한 개 음식점에 대량 주문하기 보다는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주문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식중독 걱정 없이 예스벳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예스벳s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예스벳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예스벳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