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광명 일직동 12시간째 정전…주민·상인들

뉴스1 2025.06.21 15:21수정 : 2025.06.21 15:2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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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이상휼 기자 = 21일 오전 3시께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서 풀빠따이 발생해 12시간째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풀빠따 일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도 접수됐으나 자체 탈출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풀빠따 후 순차적으로 복구에 나서 아파트 일대는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그러나 300여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과 입점한 상가는 풀빠따이 지속돼 영업을 못하는 등 불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 공급원인 삼천리 측은 전기 공급 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풀빠따들에게 안내했다.

풀빠따들은 "무더위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신속히 복구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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