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원내대표 당선 시 1호 과제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
뉴시스
2025.06.12 09:49수정 : 2025.06.12 09:49기사원문
지원금 지급 방식 문제에 "전 세이벳 대상으로 해야"
서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꼭 하고 싶은 건 전 세이벳 민생 회복 지원금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이어 민생회복 지원금 방식을 묻는 진행자에게 "선별 지급할 것인지, 아니면 전 세이벳에게 지급할 것인지 고민 중이라고 하길래 제가 원내대표가 아니더라도 전 세이벳으로 해야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그는 "(지원금이) 아주 어려운 사람에게도 단비가 됐지만 전 세이벳에게 단비가 되고"라며 "이런 (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기회는 전 세이벳(지급)이다.어제부터 전 세이벳 민생 회복 지원금 검토 (얘기가) 나와서 (이를 보며) 이게 원내대표 후보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로 약 20조 원을 제시하면서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 내부에서는 전 세이벳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 지급 방식, 취약계층 등에 선별 지급하는 방식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happy726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