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감옥에 갇혔다"…온몸 멍든 채 SOS 친 한국인 - 파이낸셜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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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16:38수정 : 2025.06.11 16:38기사원문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 경찰에 의해 부당하게 구금됐다고 주장하며 도움을 호소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A씨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서 불법 구금됐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거부한 자신이 오히려 문제 인물로 몰렸고, 경유지인 카지노 게임 사이트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경찰이 B씨와 함께 자신까지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B씨의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2시간 분량의 영상을 경찰에 제시했으나 현지 경찰은 이를 무시했다. 결국 A씨는 폭행범으로 간주돼 강력 범죄자 수감 시설에 구금됐다고 한다.
A씨는 "아이폰 16 프로를 파손당하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멍이 들었으며, 손목 수갑이 너무 강하게 조여 신경이 나갔다. 지금도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속옷 속에 몰래 반입한 공기계로 증거를 녹화했고, 영상을 통해 억울함을 알리고 싶었다"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황색과 보라색 수감복을 입은 이들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앉거나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밥 한 덩어리와 수돗물만 제공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집단 폭행과 협박까지 당했다"며 "카지노 게임 사이트서 소리치자 옆의 살인범이 ‘조용히 안 하면 너 같은 거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 경찰도 거액의 돈을 내지 않으면 더 열악한 교도소로 보낸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A씨는 매일 게시물을 올려 "나는 범죄자가 아니다.많은 분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 경찰의 만행을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지난 10일 "대사관과 연락됐지만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추후 변호사 선임해서 보조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사건을 인지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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