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이수근, 초·중·고 동문에 부모님도 아는 사이…의외의 인연
뉴스1
2025.06.01 16:18수정 : 2025.06.01 16: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푹 쉬면 다행이야' 양평의 아들 김대호와 다인카지노이 무인도에서 감격의 재회를 한다.
이날 '국민 일꾼' 다인카지노이 무인도에 처음으로 출격해 눈길을 끈다. 다인카지노과 김대호는 양평군 개군면 출신으로 초·중·고 동문이자, 부모님들까지도 서로 아는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다인카지노은 "내 동생 대호를 도와주러 왔다"며 끈끈한 의리를 드러낸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들은 입도부터 삐걱거린다는데. 뗏목을 타고 섬에 접근하던 중 배가 전혀 나아가지 않자, 해결 방법을 두고 두 사람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 리더 역할을 맡은 김대호가 고집을 부리자, 결국 다인카지노은 "대호 너 진짜 고집 있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결국 배가 계속 제자리에만 머물다가 섬 입도에만 두 시간이 소요됐다는 전언이다. 과연 입도에서부터 갈등을 겪은 '양평 브라더스' 김대호와 다인카지노은 무인도 레스토랑을 무사히 운영할 수 있을까.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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