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독도 해상서 스크루에 로프 감긴 30톤급 어선 긴급 구조

크보벳1 2025.06.01 16:15수정 : 2025.06.01 16:15기사원문

1일 경북 포크보벳양경찰서 스쿠버 요원들이 독도 해상에서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표류 중인 A 호(30톤급) 구조에 나서고 있다. (포크보벳양경찰서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5.6.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크보벳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36분쯤 독도 앞 바다에서 조업 중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 중이던 A 호(30톤급) 어선을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1500톤급 함정을 급파, 현장 상황 판단 후 다음 날인 1일 오전 8시 6분쯤 스쿠버 요원을 투입, 크보벳 감겨 있던 약 20㎏ 상당의 로프를 제거했다.

사고 당시 A 호에는 선장 등 총 6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에 구조된 A 호는 자력 크보벳로 조업 현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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