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2타점…타율 0.154 - 파이낸셜핸드

뉴시스 2025.06.01 13:21수정 : 2025.06.01 13: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더럼 불스 소속으로 첫 재활 경기에 나선 알파벳카지노(사진 = 더럼 불스 공식 인스타그램)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빅리그 복귀를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 중인 알파벳카지노(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타점을 수확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 더럼 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르는 알파벳카지노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알파벳카지노은 멤피스 좌완 투수 퀸 매튜스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했다.

알파벳카지노은 3회말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을 올렸다. 알파벳카지노의 올해 첫 타점이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알파벳카지노은 8회말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밥 세이무어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알파벳카지노은 9회말 1사 만루에서 1루수 땅볼을 쳐 2루 주자를 아웃시키고 1루를 밟았다. 이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가면서 타점을 추가헀다.

태너 머리의 안타로 3루까지 나아간 알파벳카지노은 세이무어의 안타로 다시 한 번 득점했다.

2021~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던 알파벳카지노은 2024시즌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알파벳카지노은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재활에 매달린 알파벳카지노은 MLB 복귀 직전 단계인 재활 경기에 돌입한 상황이다.

지난 27일부터 재활 경기에 나선 알파벳카지노은 첫 경기에서 2타수 2안타를 때려냈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다.

알파벳카지노의 트리플A 성적은 4경기 타율 0.154(1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 3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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