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막판 '리박스쿨 의혹'…"댓글 내란"vs"공작 냄새"(종합) - 파이낸셜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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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11:54수정 : 2025.06.01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박기범 김지현 박재하 임윤지 기자 = 6·3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조직적 메이저카지노사이트 공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 논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이승만과 박승희를 우상화하고 극우적 사고를 주입해서 민주주의를 망쳤다"며 "(국민의힘과의 관련이) 확고하게 있다고 믿는다.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 회의를 통해 "추악한 범죄행위를 삭주굴근(削株堀根)의 자세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수사기관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윤석열 내란 세력의 메이저카지노사이트 공작과 리박스쿨 극우 사상 교육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당에 진상조사기구를 설치할 것을 요청하겠다"라며 "불법 여론조작으로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것은 선거 부정,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내란"이라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등 야 3당 의원들도 이날 경찰청을 찾아가 메이저카지노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온라인 여론메이저카지노사이트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편향된 교육으로 아이들의 생각까지 조작하려 했다"며 "국민 다수를 대상으로 한 중대 범죄인 만큼 경찰의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자신들을 향해 리박스쿨의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조작 의혹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 "대장동 커피 시즌2, 음습한 민주당의 대선공작 냄새가 풀풀 난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근거도 없이 국민의힘이나 김문수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조작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 이슈,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라고 밝혔다.
'대장동 커피' 보도는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진행해 2022년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사흘 전 보도한 인터뷰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브로커에게 커피를 타 주고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 실장은 "그때도 특정 유튜브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고 이재명이 바로 받아 좌표를 찍고 특정 언론이나 유튜브 매체가 확산하기 시작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선거를 4일 앞두고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가 이것을 터뜨리고 이재명 후보가 좌표를 찍고 특정 유튜브와 매체에서 이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은 국정원처럼 메이저카지노사이트에 관여하면 안 되는 주체가 하거나, 드루킹처럼 써 선 안될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을 달았을 때, 그 내용이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포함돼 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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