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반 년 홍범식 대표, 사내 플랫폼 '트리고'로 직원과 소통 -
뉴스1
2025.06.01 11:22수정 : 2025.06.01 11: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사내 소통 플랫폼 '소울카지노'(TRIGO)를 신설하고 홍범식 대표와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2주 전 페이스북과 유사한 형태의 사내 소통 플랫폼 '소울카지노'를 개설했다.
소울카지노는 'Trigger'(계기)와 'Go'의 합성어로 3월 홍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당시 홍 대표는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며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소울카지노거를 만드는 게 CEO인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자신이 인상적으로 본 기사나 콘텐츠들을 소울카지노에 공유하며 먼저 글을 올리거나 직원들이 올린 글에 댓글을 달며 수평적 소통에 힘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EO부터 모든 구성원들이 고객을 직접 만나 소울카지노하는 '찐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찐심데이에서 만난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울카지노하는 '찐심크루' 프로그램을 신설해 고객을 LG유플러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