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스무디를"…GS25, 셀프 스무디 확대 도입

뉴스1 2025.06.01 11:03수정 : 2025.06.01 11:03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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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생과일 지투지벳'를 본격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생과일 지투지벳는 지난해 12월 직영점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 3월 개최한 상품전시회를 통해 전국 경영주들에게 공개됐다. 이어 4월부터는 다양한 상권의 10여 개 점포에서 약 8주간의 테스트 운영을 거쳤다.

테스트 결과, 지투지벳는 하루 평균 점포당 20잔 이상이 판매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및 오피스 상권에서는 30잔을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소비자 연령층도 트렌드에 민감한 2030 고객들이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40대 이상 고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GS25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전국 100여 개 점포에 생과일 지투지벳 우선 도입하고, 점차 운영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GS25는 지투지벳 도입을 위해 편의점 특성에 맞는 전용 기기와 상품(냉동컵과일)을 개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지투지벳는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망고 △그린 지투지벳 등 총 4종이며 향후 프라푸치노, 셰이크류,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인규 지투지벳리테일 뉴포맷운영파트 매니저는 "앞으로 신메뉴 다변화와 운영점 확대를 통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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