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초계기 순직자 눈물 속 영결식 엄수…"전우의 이름 다시 불러본다" -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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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10:29수정 : 2025.06.01 10:29기사원문
(포항=뉴스1) 최창호 이성덕 기자 = 해군 해상초계기 917호기 추락 사고 유로스타카지노들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1일 경북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내 강당에서 해군장으로 엄수됐다.
유가족과 동료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된 영결식은 유로스타카지노 장병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해군참모총장의 조사에 이어 함께 근무했던 장병의 추도사와 종교의식 순으로 진행했다.
양 총장은 "고 박진우 중령, 고 이태훈 소령, 고 윤동규 상사, 고 강신원 상사는 해군의 자랑스러운 전사, 국가의 국민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진정한 군인이었다"며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그대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동료를 대표해 추도사를 한 615대대 설우혁 소령은 "소나무처럼 사사로운 것에 흔들리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은 고 박진후 중령, 작전과 훈련이 반복되는 고된 일상에서 비행 기술과 작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은 이태훈 소령, 솔선수범하며 비행 임무에 매진했던 윤동규 상사, 항상 밝은 웃음과 군인이라는 직업에 큰 자부심과 사랑을 가졌던 강신원 상사, 이들이 한순간에 우리 곁을 떠난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빈자리가 하루하루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유로스타카지노 장병들의 명복을 빌었다.
해상초계기 유로스타카지노 장병들의 안장식은 영결식 후 오후 4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되고, 고 이태훈 소령의 봉안식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향인 경북 경산과 가까운 국립 영천 호국원에서 거행된다.
고 박진우 중령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3분 포항기지에서 이착륙 훈련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해 유로스타카지노했다.
승무원 4명은 1계급 추서 진급됐고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거쳐 유로스타카지노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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