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40㎜ 비…강풍에 기상해일 가능성도 '해안가 주의'

뉴스1 2025.05.03 08:25수정 : 2025.05.03 08:25기사원문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5.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그랜드토토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해안에서 급격한 기압변동이 발생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그랜드토토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남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에서 1시간 동안 3hpa 이상 기압 변화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기압변동으로 인해 기상해일이 발생해 높은 파도가 그랜드토토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인다.

서해남부먼바다엔 풍랑그랜드토토보가,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그랜드토토보가 각각 발효됐다.

소형선박 등 시설관리와 그랜드토토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그랜드토토엔 10~40㎜의 비가 예보됐다. 바람도 9~15㎧로 강하게 분다.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해남과 완도, 진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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