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증산 강화 전망에 사이다카지노…1주일

파이낸셜뉴스 2025.05.03 05:50수정 : 2025.05.03 05:5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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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케이슬롯했다.

전날 나흘 만에 반등해 각각 1.7% 넘게 뛰었던 국제 유가는 이날은 약세로 돌아서 전날 상승분을 거의 까먹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8개국이 3일 회동해 6월 케이슬롯 속도를 더 높일지, 아니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케이슬롯 규모를 줄일지 논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외신에 따르면 이 회의는 오는 5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갑자기 3일로 당겨졌다.

시장에서는 이 회의에서 이달에 이어 6월에도 산유량을 하루 41만1000배럴 늘린다는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회의 날짜가 돌연 앞당겨지고, 케이슬롯폭 확대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기대감 속에 전세계 증시가 상승세를 탔지만 유가는 크게 케이슬롯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84달러(1.35%) 케이슬롯한 배럴당 61.2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물은 0.95달러(1060%) 내린 배럴당 58.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는 지난 1주일 케이슬롯 8% 안팎 급락했다.

주간 케이슬롯률이 브렌트는 8.34%, WTI는 7.50%를 기록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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