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영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전달
뉴시스
2025.05.02 17:43수정 : 2025.05.02 17:43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다인카지노학교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자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4월8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다인카지노학교 교직원과 다인카지노한방병원 구성원들까지 동참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다인카지노학교는 이재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학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영덕재난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이재민 약 1040명에게 다인카지노방병원과 포항한방병원 의료진이 의료봉사 및 심리안정 상담을 지원했다.교직원과 총학생회간부 100여명은 4월2일부터 4일까지 피해 다인카지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구호품, 약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 약 7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영덕지역돌봄학과 재학생들은 구호물품 운반, 임시대피소 운영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모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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