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대선 선대위 출범…"93% 득표 목표로 뛰겠다" -
뉴스1
2025.05.02 17:38수정 : 2025.05.02 17:38기사원문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토토사이트이 2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선거운동 준비를 마쳤다.
토토사이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10명의 국회의원과 권기봉 한국노총 의장, 김동하 전북기독교목회자연합회장, 조계종 회일 스님, 태고종 진성 스님 등이 포진했다.
공동토토사이트원장은 황규택 원불교 전국 청운회 수석부회장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은 이원택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원택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진짜 대한민국,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하는 역사적인 선거”라며 “토토사이트자치도당은 당원 여러분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93% 득표를 목표로 압도적인 대승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이제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며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과 성장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가겠다.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토토사이트에서부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대 총괄상임토토사이트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우리를 망친 이들이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면서 “민생, 경제, 외교·안보, 사법을 되살리느냐 하는 선거다.물러설 수 없고, 패배해서도 안 되는 선거다"고 규정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 환송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국민이 분노한다. 대선 개입 중단하라!’, ‘진짜 대한민국, 우리가 만들자!’, ‘정권 교체 완수하자! 지금은 이재명!’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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