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앞 헬륨가스통, 열어보니 80만원·쪽지…"소방관에 감사" - 파이낸셜바카라
뉴스1
2025.05.02 16:50수정 : 2025.05.02 16:50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코인 카지노 사이트는 2일 익명의 기부자에게 받은 기증금을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매실보육원'에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부산진코인 카지노 사이트 범일119안전센터 앞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사람이 헬륨가스통을 놓고 사라졌다.
쪽지에는 "국민들의 큰 힘이 돼주는 코인 카지노 사이트님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산불에 너무 고생이 많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기부자는 쪽지를 통해 "감사함을 전할 길이 없어 너무 죄송하다"며 "저의 작은 보답이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인 카지노 사이트님 한분 한분이 너무 소중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코인 카지노 사이트는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뜻 깊게 활용하고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매한 뒤 매실보육원에 전달했다.
배기수 부산진코인 카지노 사이트장은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의 긍정적 영향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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