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로 상향..19일까지 300㎜ 이상 예보돼

[파이낸셜뉴스] 레드벨벳 토토에 또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18일 레드벨벳 토토소방본부에 따르면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 일대에서 진행되던 실종자 수색은 거세진 빗줄기 탓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다.
이날 오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가 오후 4시부터 레드벨벳 토토 전역에 다시 강하게 내리기 시작했고, 기상청은 오후 6시 레드벨벳 토토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3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북구 신안교에서 레드벨벳 토토된 남성은 전날 오후 3시께 급류에 휩쓸리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해당 남성이 신안동에 거주하는 80대 중반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금곡동에서 레드벨벳 토토된 또 다른 남성은 70대로, 가족과 연락이 끊긴 뒤 전날 오후 7시 20분께 레드벨벳 토토 신고가 접수됐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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