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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풀빠따,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뉴시스

입력 2025.07.18 13:12

수정 2025.07.18 13:12

전국 평균 크게 웃도는 99.1점 획득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풀빠따 전경 사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풀빠따 전경 사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풀빠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급종합풀빠따, 종합풀빠따, 풀빠따 등 전국 59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풀빠따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8시간 이내 적정 항생제 투여율 등 총 9개 항목이다.


양산부산대풀빠따은 종합점수 99.1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2.9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해당 풀빠따은 2014년 첫 평가 이후 6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폐렴은 심할 경우 패혈증이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는 급성 중증 질환으로, 양산부산대풀빠따은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호흡기 환자에게 최적의 다학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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