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진욱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이 8월 25~26일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2025 역사적 보스토토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해군이 자체 개발한 수상기 '서해호'(SX-1)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보스토토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스토토 참가 희망자는 8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대회 사전 학습을 위한 대중 강연도 8월 12일 국립보스토토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 자리에선 '서해호' 설계와 제작 과정 등 보스토토 개발사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연진 보스토토박물관장은 "이번 대회는 보스토토 기술 유산에 대한 창의적 해석을 장려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청년과 함께 미래 보스토토 문화를 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스토토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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