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손승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이틀 연속 이재명 SM카지노에게 정부 1기 내각 인사 참사와 관련한 면담을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은 한마디로 총체적 인사참사"라며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고장난 인사검증 시스템과 부적격 후보 문제 정리를 위해 조속히 이 SM카지노에게 면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윤철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면서도 "설령 이 SM카지노이 야당과 소통을 거부해도 국민의힘은 국익을 위해 협상할 것은 대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국적 사고'라는 말을 언급했다"며 "또 한국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아니라 미국이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로 보는 공격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일국의 총리로 대단히 부적절한 언사"라고 했다.
이어 "왜 14번째 자치단체인지 국민도 의아해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광역단체가 17개인지를 총리가 모른다는 것인지 국민도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이 폭우로 고통받는 와중에도 이재명 정권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소방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재난 방재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청장과 차장의 집무실까지 포함된 압수수색이 지금 이 시점에서 그렇게 시급한 과제였냐"고 반문했다.
그는 "특검의 수사권은 존중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재난 상황에서 힘 자랑 식 수사를 강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각 지역 당협별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며 오는 19일에는 당 지도부가 충남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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